[미디어펜=석명 기자]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주 지역 대표로 참가한 김세연(20)이 진(眞)으로 선발됐다.

11일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본선에 오른 최종 32명 가운데 김세연이 영광의 진을 차지했다.

밝은 표정을 잃지 않던 김세연은 진으로 호명된 후 감격의 눈물을 터뜨리며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한편, 선(善)에는 우희준(25·부산)과 이하늬(23·대구)가 뽑혔고 미(美)에는 이혜주(21·대구), 이다현(22·서울), 신혜지(23·서울), 신윤아(22·서울)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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