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면에 세라믹 코팅 처리 더해 냄비 표면 갈변하는 현상 방지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통3중 구조로 뛰어난 열효율을 자랑하는 '세라믹 스텐 냄비' 5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통3중 세라믹 스텐 냄비는 본체부터 뚜껑, 손잡이까지 모두 스테인리스를 소재로 한 쿡웨어다. 바닥만 3중 구조인 제품에 비해 조리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옆면에 음식물이 눌어붙거나 타는 것을 방지해 준다. 내구성이 강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만들어 녹이 슬 염려가 없어 위생적이며, 식재료 본연의 맛을 더욱 잘 살려준다는 장점도 있다. 열전도율과 보존율이 높아 삼계탕이나 국, 찌개 등 오래 끓이는 요리에 특히 유용하다.

뚜껑 역시 두툼한 두께로 조리할 때 들썩임을 줄여준다. 본체 겉면은 세라믹 코팅 처리가 돼있어 갈변 현상을 방지한다. 세척도 쉽고 가스레인지는 물론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통3중 세라믹 스텐 냄비는 편수와 양수, 전골냄비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락앤락은 초복맞이 특별 프로모션를 마련했다. 락앤락 직∙가맹점에서는 22일까지, 온라인 자사몰 락앤락몰에서는 21일까지 ‘우리가족 보양식’을 콘셉트로 각종 보양식 조리에 유용한 주방용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통3중 세라믹 스텐 냄비를 비롯, 활용도 높은 통3중 스텐 뚝배기 등 각종 스텐 쿡웨어, 미니멀 시리즈, 더운 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글라스 용기 등 130여 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삼복 시즌인 만큼 플레이스엘엘과 락앤락몰에서 프로모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CJ 비비고 반계탕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손영진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3팀장은 "한층 강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평소에도 음식을 준비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테이블웨어로도 손색없어 활용도가 뛰어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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