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지수,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시장지수·사회공헌지수로 분석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7월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결과, 락앤락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포장재 상장기업 27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0일까지의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10만216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시장지수·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7월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락앤락·연우·동원시스템즈·태림포장·펌텍코리아·수출포장·엔케이물산·금비·아세아제지·한창제지·삼륭물산·율촌화학·신대양제지·대영포장·삼양패키징·삼광글라스·신풍제지·세하·삼보판지·승일·대양제지·원림·디케이디앤아이·대림제지·대륙제관·삼화왕관·한국팩키지 순으로 분석됐다.

1위는 락앤락으로, 참여지수 29만5823, 미디어지수 32만6109, 소통지수 81만7274, 커뮤니티지수 35만7891, 시장지수 143만5139, 사회공헌지수 30만4517을 얻어 브랜드평판지수가 총 353만6752로 분석됐다.

이어 연우 313만5715, 동원시스템즈 283만4331, 태림포장 242만9920, 펌텍 코리아 161만1138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1978년 설립된 락앤락은 4면 결착 밀폐용기를 전세계 110여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종합주방생활용품 기업"이라며 "국내 밀폐용기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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