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중기(34)와 이혼 소식을 전한 송혜교(38)의 근황이 포착됐다.

패션지 엘르 홍콩은 12일(한국 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송혜교의 영상을 게재했다.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아시아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송혜교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깊게 파인 브이넥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송혜교는 "저는 지금 모나코에 와 있다"면서 "이렇게 멋진 주얼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기도 했다.


   
▲ 사진=엘르 홍콩 공식 인스타그램


송중기와 2017년 10월 결혼한 송혜교는 지난달 27일 이혼 소송 소식을 전했다. 송혜교 측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현재 영화 '안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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