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성훈이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성훈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든 선수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단정한 슈트 차림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를 맡은 성훈이 전야제 행사에 참석한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것. 성훈의 훈훈한 외모와 밝은 미소는 슈트와 조화를 이루며 더욱 빛나 눈길을 모은다.

   
▲ 사진=성훈 인스타그램


성훈은 실제 수영선수 출신인데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서는 적격이라 할 수 있다. 기꺼이 홍보대사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성훈은 대회 개막일인 12일 유튜브로 공개된 '생존수영 교육홍보 영상'에도 출연,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배우로 데뷔한 성훈은 '신의', '가족의 탄생', '열애', '오 마이 비너스', '아이가 다섯', '애타는 로맨스', '저글러스' 등에서 활약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선 성훈은 현재 MBN 드라마 '레벨업'에서 열연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