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3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엑소, 3위 위너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엑소, 위너, SF9, 세븐틴, 뉴이스트, NCT, 인피니트, 샤이니, 동방신기,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아스트로, AB6IX, 2PM, 빅스, 핫샷, 리미트리스, 트레이, 비투비, 몬스타엑스, 갓세븐, 디크런치, 더보이즈, 원팀, 틴탑, 블락비, 비스트, B1A4, 젝스키스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행복하다, 즐기다, 좋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지민, 오리콘, 게임'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91.51%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5.94% 하락, 브랜드 이슈 10.01% 하락, 브랜드 소통 30.35% 상승, 브랜드 확산 17.17% 하락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6월 11일부터 2019년 7월 12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62,151,436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하였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75,212,643개와 비교해보면 17.37%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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