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듀스X101'에서 하차한 최병찬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병찬은 13일 빅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금까지 '프로듀스X101' 병찬이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는 병찬이가 되겠습니다"라며 "팬 여러분께 뿅아리 투어 날의 추억을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병찬은 팬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응원 포스터 앞에서 손가락 브이 자를 그려보이는가 하면, 애교 가득한 표정을 선보이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 사진=빅톤 공식 트위터

   
▲ 사진=빅톤 공식 트위터

   
▲ 사진=빅톤 공식 트위터

   
▲ 사진=빅톤 공식 트위터


최병찬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쳤다"며 깊은 논의 끝 '프로듀스X101'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병찬의 '프로듀스X101' 하차 소식에 팬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한편 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동욱 국민 프로듀서 대표 역시 12일 방송을 통해 "최병찬 군이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해서 멋지게 날라오르는 날을 기대하겠다"고 그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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