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대도서관이 '신입사관 구해령' 홍보 마스터로 나섰다.

오는 7월 1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신입사관 구해령 x 대도서관의 관전백서'를 오늘(14일) 공개한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조선에 여자 사관이 있었다면?'이라는 발칙한 상상을 바탕으로 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하는 주인공들의 케미와 감각적인 미장센, 그리고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2019년 여름을 책임질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제공


이번 '신입사관 구해령 x 대도서관의 관전백서'에서는 국내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홍보 마스터를 자처했다. 대도서관은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은 물론, 캐릭터에 영향을 준 사관은 무엇인지, 조선시대에도 연애 소설이 있었는지 등 드라마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통해 '신입사관 구해령'을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촬영 현장도 전격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의 꼼꼼한 설명으로 '신입사관 구해령'을 미리 경험하는 '신입사관 구해령 x 대도서관의 관전백서'는 오늘(1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인물의 섬세한 심리묘사로 호평받은 김호수 작가와 '바람의 나라', '전우치', '솔로몬의 위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의 지지를 받은 강일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7월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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