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선우선이 오늘(14일) 결혼한다. 신랑은 11세 연하인 액션배우 이수민이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영화 촬영을 하다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혼 보금자리는 경기도 파주시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 선우선이 1975년생, 이수민이 1986년생으로 11살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사진=해미메리드컴퍼니 제공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한 선우선은 드라마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강력반', '사생결단 로맨스'와 영화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평양성' 등에 출연했다. SBS 'TV동물농장'과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반려묘 10마리를 키우는 캣맘의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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