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 건물 [사진=우정본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소상공인 맞춤형 '우체국 비즈(Biz)플러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15일 각각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체국에 따르면, Biz플러스 체크카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유소, 우체국에서 사용할 때와 새 자동차를 살 때 최대 7% 캐시백 혜택을 준다.

하나카드와 제휴해 우체국 전용카드로 출시하는 우체국 Biz플러스 신용카드의 경우 우편 서비스 이용 시 7% 할인 혜택을 주며, 쇼핑·통신·보안업체에서 쓸 때와 아파트 관리비를 낼 때도 금액의 5%를 깎아 준다.

우정사업본부는 새 카드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상품권, 주유권 등을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이면 우체국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우체국 창구를 방문하거나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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