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19 올스타전 베스트 멤버로 선발된 선수들 가운데 3명이 부상으로 빠지고 대체 선수로 교체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4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의 드림팀 외야수 부문 베스트로 선정된 삼성 구자욱과 KT 강백호, 나눔팀 포수 부문 베스트로 뽑힌 NC 양의지가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을 대신해 SK 한동민과 KT 로하스가 드림팀 외야수로 선발됐고, KIA 한승택이 나눔팀 포수로 대체 발탁됐다. 

   
▲ 사진=각 구단


구자욱은 어깨 부상, 강백호가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 양의지는 내복사근 부상을 당해 경기 출전이 힘든 상태다.

이들 세 선수는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팬사인회 등 올스타전 식전행사에는 참석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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