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돈스파이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홀쭉해진 몸매, 턱선이 살아난 얼굴로 살을 뺀 효과가 그대로 드러난다.

지난 11일에는 주차장에서 캐주얼한 복장으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슬림해진 몸매를 과시한 돈스파이크는 "당 떨어져서 날카로운...그래도 해치지 않아요~"라는 멘트를 붙여 공복감으로 예민해진 마음을 위트있게 전했다.

   
▲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이어 12일에는 얼굴을 근접 촬영한 사진을 올렸는데 볼살이 빠져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다이어트 성공을 알리고 있다. 이 사진에는 "얼굴은 웃고 있지만 위장은 울고 있다... 잠시 여유를 갖고 먹어야겠다... 요요야 기다려랏!"이라는 글을 덧붙여놓았다.

독보적인 고기 먹방으로 큰 화제가 됐던 돈스파이크는 다이어트에 도전해 그 과정을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1일1식 다이어트로 60일간 16kg을 감량, 체중이 102kg에서 86kg으로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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