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원 한국윤활유공업협회 신임 협회장/사진=한국쉘석유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강진원 한국쉘석유 사장이 제25대 한국윤활유공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15일 한국쉘석유에 따르면 강 신임 협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한국쉘석유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협회장 임기는 2022년 6월18일까지 3년이다.

강 협회장은 정부와 업계간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윤활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강 협회장은 "지난 30여년간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공헌해 온 협회에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바람직한 경제 발전을 위해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환경보전에 솔선수범하는 업계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윤활유공업협회는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절약 △재활용 산업 촉진 등을 목적으로 1982년 설립됐다. SK루브리컨츠·GS칼텍스·에쓰오일 등 19개사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별회원까지 포함해 총 79곳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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