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4일 만에 떨어졌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18포인트(-0.20%) 내린 2082.48로 거래를 마감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27포인트(-0.16%) 내린 2083.39로 개장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95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외국인은 139억원, 기관은 255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32%), SK하이닉스(2.01%), SK텔레콤(0.19%), LG생활건강(0.48%) 등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1.08%), 셀트리온(-2.65%), 삼성바이오로직스(-1.66%) 등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48%), 은행(1.08%), 화학(0.25%), 통신(0.03%)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약품(-1.76%), 건설(-1.51%), 기계(-0.96%), 증권(-0.86%) 등은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38포인트(-0.94%) 내린 674.79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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