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자국, 여드름 흉터 등에 도움...노출 많은 계절에 더 수요 많아
   
▲ 동아제약의 흉터 관리 제품인 '노스카나겔'./사진=동아제약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여름철은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자연스럽게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얼굴뿐만 아니라 등이나 가슴 부위 등의 여드름 흉터로 콤플렉스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여름은 피하고 싶은 계절일 수 있다.
 
이처럼 피부에 남은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에 대한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흉터치료제로 흉터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흉터 관리 제품인 동아제약의 '노스카나겔'은 겔 타입의 흉터 치료제로, 주성분은 헤파린나트륨과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이다.

이 제품은 2013년 식약처로부터 비대성 및 켈로이드성 흉터, 여드름 흉터, 수술 흉터를 적응증으로 허가 받았다.

특히 최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여드름 흉터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노스카나겔은 상처가 생긴 후 아물고 난 흉터에 적용해서 사용하면 되고, 세안 후 스킨로션 다음 단계에서 발라주면 된다.

약을 바른 후 선크림이나 파운데이션과 같은 메이크업이 가능해 외출이나 일상 생활에 지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성인까지 이어지는 성인 여드름은 스트레스나 식습관,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까지 더해져 만성 여드름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반복적으로 생기는 여드름 자국과 흉터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에 약을 발라 관리하면 흉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노스카나겔은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된 혜리와 함께한 TV CF를 통해 여드름 흉터 치료를 위한 노하우를 공개하며 온라인 상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동아제약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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