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혜리가 1억원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됐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15일 "혜리가 최근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가입, 오는 2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인증패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안성기, 김연아, 김혜수, 진(방탄소년단)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혜리는 기부뿐만 아니라 유니세프가 진행하는 'Schools for Asia'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Schools for Asia' 캠페인은 몽골, 네팔, 인도, 부탄, 방글라데시, 라오스,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11개국의 아이들을 위한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 혜리의 후원금은 아시아 내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건축 및 교재 지원, 에이즈 예방 및 생활 교육, 교사 훈련 프로그램 설립 등에 사용된다.


   
▲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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