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퓨전 국악, K-POP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오는 19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여름 축제 '2019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의 막이 오른다.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오는 19일부터 여름 축제 '2019 썸머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 2017년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 광경 /사진=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약 한달 간 리조트 곳곳에서 ‘2019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 이벤트 광장, 원형무대, 티롤 노천카페 등에서는 MC 레크레이션 퓨전국악, 7080 통기타,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여름밤에 심심하지 않도록 K-Pop 댄스, 전자현악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못지 않은 공연도 관객들을 찾는다. 토요일 밤 10시에는 불꽃놀이도 선보인다.
 
화려한 볼거리는 밤뿐 아니라 낮에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낮에는 해발 1520m 설천봉 야외무대에서 국악공연과 첼로공연이 진행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화려한 공연이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줄 것"이라면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프로그램이 더욱 이색적이고 풍성하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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