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명 해설위원 출신 단장답게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난다.

LG 트윈스는 오는 21일(일) 오후 1시 구단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차명석 단장이 팬들과 실시간 만남을 갖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차 단장은 '랜선 팬 밋업(meet-up)'으로 이름 붙여진 라이브 방송 이벤트를 통해 구단에 대한 팬들의 궁금점에 직접 답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사진=LG 트윈스


이번 라이브 방송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양자택일', 그리고 라이브 방송 중 팬이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선수와 통화하는 '그냥 걸었어' 등의 코너로 진행된다. 차명석 단장에게 궁금한 점이나, 바라는 점이 있는 팬들은 16일부터 구단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모할 수 있다.

차명석 단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열정적인 LG 팬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랜선 팬 밋업'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와 LG트윈스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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