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추석을 앞두고 가맹과 중소협력업체에 정산 대금 총 440여 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CU 가맹점주 협의회의 요청을 수용해 약 300억원 규모의 정산 대금을 평소보다 8일 빠른 다음달 4일에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 BGF리테일 제공

또 추석 전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90여 중소협력업체에게도 거래 대금 140억 원을 평소보다 25~26일 빠른 내달 4일에 선지급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추석 자금 조기 지급을 통해 가맹점과 중소협력업체의 안정적인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수익성 향상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