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LIFEPLUS는 '시네마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주말·공휴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로, 리틀포레스트, 변산, 미드나잇인파리, 비긴어게인 등 영화를 매일 1편씩 상영한다.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영하는 영화에 어울리는 주제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리틀포레스트'에 영감을 받아 여름철 건강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셜 다이닝’을 진행하는데 이어 △'변산'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과 직접 만나 얘기하는 ‘시네마 토크’ △'비긴어게인'에 맞춰 라이브 공연이 진행될 ‘라이브 시네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LIFEP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의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벤트 외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첫 날인 8월 9일에는 라라랜드 제작진이 만든 영화 국내 미개봉작 ‘틴스피릿’ 프리미어 시사도 예정돼 있다. 현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