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평생교육기관인 '체인지업캠퍼스'의 명칭이 '경기미래교육캠퍼스'로 변경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조례에 담아, 경기도의회 제337회 본회의 의결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캠퍼스의 정체성과 주요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칭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요람이자, 경기도민 누구나 아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이와 함께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공공시설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캠퍼스 개방을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여름방학 기간 중 파주캠퍼스는 8월에 '여름방학, 미래교육캠퍼스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하계 가족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평캠퍼스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야외수영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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