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소녀시대 멤버 6명이 번개 모임을 가졌다. 완전체로 모이지는 못했지만 모처럼 함께한 소녀시대의 모습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소녀시대 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녀시대 급 번개 모임. 티파니 언니 순규 언니 보고프다네"라는 글과 함께 번개 모임으로 만난 멤버들의 단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현 외에 윤아, 수영, 유리, 효연, 태연 등 6명이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밝게 미소짓고 있다. 함께 해 더욱 빛나는 소녀시대였다. 다만, 서현의 말처럼 티파니와 써니(순규)가 빠져 멤버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조금 아쉬움을 남겼다.

   
▲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17년 수영, 서현, 티파니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났다. 당시 SM 측은 소녀시대가 해체된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해 9월 태연, 윤아, 유리, 써니, 효연은 소녀시대-Oh!GG 유닛으로 싱글 '몰랐니'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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