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화제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영상을 게재했다.

   
▲ 사진=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영상 속 레이디 가가는 벨트 포인트의 수영복을 입고 의자에 요염하게 앉아 있다가 들고 있던 얼음물 그릇을 들어올려 머리 위에서 쏟아 붓는다.

특히 레이디 가가는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로 차가운 얼음물을 맞아 레이디 가가 다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인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하는 모금 운동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이런 좋은 의미의 캠페인인지 몰랐네” “아이스버킷챌린지, 응원합니다” “아이스버킷챌린지,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