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다가오는 새 시즌을 앞두고 새로 단장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팀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이 새 유니폼 모델에서 빠질 리 없었다. 

토트넘 구단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2019-2020 시즌 선수들이 입고 뛸 홈,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에릭 다이어 등 팀 주축 선수들과 함께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을 선보이며 토트넘의 '얼굴' 역할을 했다.

   
▲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지난 2018-2019시즌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4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냈다. 다음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및 챔피언스리그 모두 정상 재도전에 나선다.

한편,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단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날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토트넘은 싱가포르에서 21일 유벤투스와 맞붙는다. 이후 중국 상하이로 이동해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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