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송중기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송중기가 영화 '보고타'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OSEN은 송중기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의 차기작으로 '보고타'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고타'는 1990년대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30대 한국인 청년이 보고타 소재 재래시장에 정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3년 '소수의견'을 연출한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송중기는 현재 '승리호'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9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파트3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사진=블라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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