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올 여름 카드업계가 '워터파크'에 푹 빠졌다. 각 사별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진행해 고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워터파크로 향하는 발걸음이 보다 가벼워 질 것으로 보인다.

   
▲ 사진=BC카드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워터파크로 여름 휴가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명리조트 내 오션월드 및 아쿠아월드, 휘닉스블루캐니언, 김해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10~50% 현장 할인해주며, 할인 혜택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BC카드는 여름을 맞아 국내 19개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리비안베이, 하이원 워터월드 현장에서 BC 신용 및 체크카드로 대인용 주간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반 1명 주간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혜택은 카드 1장당 1회 제공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빨간날엔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월 25일까지 모든 일요일과 공휴일마다 현장에서 BC 신용·체크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본인 50%, 동반 3명까지 3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명리조트 오션월드, 설악워터피아,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등 14개 워터파크에서도 BC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일산 원마운트에서는 8월 31일까지 현장에서 BC 신용·체크카드로 대인용 종일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반 1명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혜택은 카드 1장당 1회 제공한다.

KB국민카드도 ‘2019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KB국민카드 고객들은 ‘오션월드’에서 이용 일자에 따라 본인 입장권을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또 대인 입장권을 주중 30%,주말과 공휴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시 대인 입장권 1매당 미취학 자녀 1인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캐리비안베이’의 경우 본인 입장권은 이용 일자에 따라 30~50%, 동반 1인 입장권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전월 승인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본인 입장권 50% 할인과 동반 3인까지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의 경우 매주 토요일 본인 50%와 동반 3인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그 외 기간에는 본인 40% 와 동반 3인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여름시즌을 맞아 국내 주요 워터파크와 함께 만원의 써프라이즈 등 다양한 현장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여름시즌 내내 본인과 동반 3인 20~30% 상시 할인이 제공된다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7월말까지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요트투어 샹그릴라 15% 할인, 비바제트보트 40% 할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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