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6’가 정식 공개를 앞두고 완전히 조립된 모습으로 유출됐다.

19일(현지시간) 국내외 IT매체에 따르면 러시아의 아이폰 개조업체 ‘펠드앤볼크’는 ‘아이폰6’로 추정되는 기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 펠드앤볼크닷컴 캡처

사진 속 ‘아이폰6’는 곡면 형태의 모서리와 이전 모델에 비해 확연히 커진 화면의 크기가 눈에 띈다.

하단부에는 우측으로 스피커가 있으며 이어폰을 꽂는 단자도 있다. 전면 액정과 홈버튼 모두 블랙 색상이며 테두리는 메탈 소재로 처리됐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6’를 내달 9일께 공개할 예정이다. 출시는 19일로 점쳐지고 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