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오정연이 김동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근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한 방송인 오정연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서 오정연은 "작년 여름에 이사를 했다. 지금이 다섯 번째 혼자 사는 집인데, 네 번째 집에 김동현 씨가 왔다 갔다"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김동현은 이내 "제가 살던 집을 보신 거냐"고 물었고, 오정연은 "매물로 내놓았는데 보러 오셨다"고 답했다.

김동현은 "사실 저는 시간 나면 부동산 돌아다니는 게 취미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이 발품 중개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