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사랑스러운 삼총사의 가족 사수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우리들' 윤가은 감독의 신작 '우리집' 측은 2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그린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전 세계 30개 이상 영화 시상식에 수상 및 초청된 2016년 최고의 데뷔작 '우리들' 윤가은 감독의 신작으로, 가족이 맞닥뜨린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냈다. 

'우리들', '용순', '홈', '살아남은 아이'를 제작하며 한국 웰메이드 영화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제작사 아토ATO가 참여했으며 윤가은 감독의 심미안으로 발굴한 기대주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이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우리집'은 오는 8월 개봉한다.


   
▲ 사진=영화 '우리집'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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