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종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는 탄수화물소재연구소가 지난 5일 ‘식품탄수화물 전문가 단기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퍼듀대학 휘슬러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했고 식품탄수화물 분야 전공자 및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총 7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그 중 이수용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식품탄수화물의 물성학적 특성’을 맡았다. 또 신학동 식품생명공학전공 교수가 ‘탄수화물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진행했다.

유상호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장 교수는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탄수화물소재연구회 회원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학계와 산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세종대 탄수화물소재연구소는 신기능성 탄수화물 소재산업 분야의 첨단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하고, 산·학·연 협동연구센터를 설립해 세계적인 신 기능성 탄수화물 소재 기술 기반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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