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용규·유하나 부부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배우 유하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부모 이름이 적힌 신생아 명패 사진을 게시한 유하나는 "조금 일찍 만났지만, 반가워! 우리 잘해보자"라며 '#7월21일 #아들둘엄마된날 #우리헌이형아된날'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아들 둘의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할 당시 유하나는 8월 출산 예정이라고 했으나 아기가 조금 일찍 세상으로 나왔다.

   
▲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유하나는 2011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 2013년 첫째 아들 도헌 군을 낳았다. 이번에 여섯살 터울로 둘째 아들을 얻었다.

유하나는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했다. 한화 이글스 소속 외야수 이용규는 국가대표로 오랜 기간 활약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두번째 FA 계약을 했지만 트레이드 요청 파문으로 구단과 갈등하며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당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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