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에이핑크(Apink)의 막내 오하영이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2일 "에이핑크 오하영이 8월 중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고 오하영의 솔로 데뷔 소식을 전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첫 솔로 음반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오하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데뷔 8년이 된 에이핑크에서 솔로 데뷔는 오하영이 두번째다. 앞서 정은지가 2016년 첫 솔로 음반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솔로 여자 가수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 사진=에이핑크 공식 홈페이지


에이핑크의 막내인 오하영은 화려한 비주얼과 빼어난 피지컬에 퍼포먼스 실력까지 두루 갖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멤버로 주목 받아왔다. 이번 솔로 변신은 오하영만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NoNoNo', 'Mr. Chu', 'LUV', '1도 없어' 등을 연이이 빅히트 시키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멤버들 각자는 개성을 살려 연기, 광고, 예능, 솔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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