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업텐션 멤버 웨이가 앞으로는 본명 이진혁으로 활동하게 됐다. 아울러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도 개설해 팬들과 본격적으로 소통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이진혁의 활동명이 웨이에서 본명 '이진혁'으로 변경됐음을 공지했다.

아울러 티오피미디어는 이진혁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앞으로 그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이진혁 인스타그램


이날 개설된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진혁은 밝은 표정으로 손가락 브이를 그려보이는 사진을 한 장 올리고 "안녕하세요 이진혁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전했다.

2015년 그룹 업텐션의 멤버 웨이로 데뷔한 이진혁은 지난주 끝난 Mnet '프로듀스X101'에 참가, 국민 프로듀서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진혁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파이널 생방송 무대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 14위를 차지, 11명의 엑스원(X1) 데뷔조에 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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