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장윤정이 은퇴를 언급한 장면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장윤정이 사부로 활약했다.

이날 장윤정은 "나는 이미 내려오는 중이다. 다만 예쁘게, 좋게 잘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필요 없어져서 초라하게 사라지는 사람이 아니라 후배들이 나를 밟고 올라갈 때 받쳐주는, 힘이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며 가요계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장윤정은 "그 모든 것을 위해선 내가 잘하고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했고, 이상윤은 "처음 듣는 은퇴 방식인 것 같다"며 감탄을 표했다.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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