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유벤투스와 일전을 벌이는 팀 K리그(K리그 올스타팀) 몇몇 스타 선수들이 경기 전날 팬사인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팀 K리그는 오는 26일 유벤투스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유벤투스는 경기 당일 입국할 예정이다.

경기 하루 전인 25일 오전 10시 30분, KEB하나은행 초청으로 팀 K리그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는 박주영, 세징야, 이용, 홍철이 참석한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NS


여기에 2019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사상 첫 준우승을 일궈낸 U-20 대표팀의 영웅 전세진, 조영욱도 스페셜 게스트로 팬사인회에 함께한다.

팬들에게 팀 K리그의 훈련도 공개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후 약 1시간 가량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로 공식 훈련을 진행한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경기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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