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조용필의 친형 조영일 씨가 별세했다. 향년 76세.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영일 씨는 지난 22일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아내 최정옥 씨, 아들 선규, 딸 수지 씨가 있다.
경기도 화성 출신인 조용필은 3남 4녀 중 여섯째로, 둘째 형인 고인은 과거 YPC프로덕션(옛 필기획) 대표를 맡아 동생이 가왕으로 발돋움하는 데 힘이 됐다.
1988년 발매된 조용필의 10집 '88 조용필' 수록곡 '아이 러브 수지'(I Love 수지)는 조용필의 조카이자 조영일 씨의 딸인 수지 씨를 주인공으로 한 노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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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조용필이 형님상을 당했다. /사진=연합뉴스 |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고양 선산이다.
다만 조용한 장례식을 원하는 조용필의 뜻에 따라 연예계 지인들은 물론 가족과 친지 외 조문은 받지 않기로 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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