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태릉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한국 선수단 격려행사’에서 대한민국 선수단복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복은 화합과 소통, 아시아의 숨결을 테마로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 무늬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단청 무늬를 조합했다.

   
▲ 노스페이스 제공

또 레드와 화이트를 주요 색상으로 사용해 한국인의 열정과 백의민족의 기상을 표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노스페이스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단복 △시상복 △트레이닝복 △일상복 △신발 △모자 △배낭 △여행가방 등을 제작해 제공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 모두가 최상의 기량을 선보이길 기원하며 2020년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의 단복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