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박연수(개명 전 박잎선)의 딸 송지아가 JYP의 계약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25일(목)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해투4')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방송 활동이 뜸한 박연수-송지아 모녀와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연수는 최근 공개해 크게 화제가 된 딸 송지아의 화보를 언급했다. 박연수는 "보정을 한 것도 아닌 그냥 사진"이라고 딸이 예쁘게 나온 화보를 뿌듯해 했다. 박연수가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한 화보 속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 가' 출연 당시에 비해 훨씬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KBS2 '해피투게더4'


박연수는 송지아의 화보 사진 공개 후 대형 연예기획사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고 전하며 "JYP에서는 미팅도 아니고 계약을 하자고 하더라"라고 JYP로부터 계약 제의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지아는 JYP 계약 제의를 받은 데 대해 솔직한 소감과 자신의 선택을 '해투4' 방송에서 말할 예정.

뿐만 아니라 지아는 JYP뿐만 아니라 다른 기획사에서도 당장 러브콜을 보낼 만큼의 춤 실력도 보여줬다고. 셀럽파이브 노래부터 트와이스, 있지 등 걸그룹의 완벽한 안무 동작과 아이돌 뺨치는 끼를 발휘, MC와 출연자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전언이다.

폭풍 성장한 지아의 근황을 볼 수 있는 KBS2 '해피투게더4'는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