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25일 목요일 오늘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에 들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구름많은 탓에 자외선은 보통 수준이나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내일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 오늘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번 장맛비는 3~4일 이어지면서 지역에 따라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 있겠다. /사진=미디어펜
기상청 오늘날씨에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조 주간날씨 주말날씨 폭염 호우특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에 내리는 장맛비는 낮에 강원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제주도와 경남남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산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인천(옹진),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충청남도(당진,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 경기도(화성,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세종 전주 광주 목포 울산 부산 25도, 춘천 제주 24도, 강릉 포항 27도, 청주 대구 26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춘천 부산 29도, 인천 28도, 강릉 대구 포항 제주 32도, 청주 광주 울산 31도, 세종 대전 전주 목포 30도를 나타내겠다.

이번 장맛비는 대기 5km 이상의 상공에 건조한 공기와 하층의 습윤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일시적으로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 있겠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 이번 장맛비는 3~4일 이어지면서 지역에 따라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 있겠다.

내일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오겠다.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었다가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번 장맛비는 전남과 경남은 26일에, 전북과 경북은 27일에 그치겠다. 중부지방은 2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내려가지 못해 남부내륙과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에 내리는 장맛비는 낮에 강원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산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 있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춘천 강릉 대전 광주 목포 부산 24도, 전주 대구 포항 울산 제주 25도, 세종 23도, 청주 26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서울 세종 대전 목포 28도, 인천 27도, 수원 춘천 부산 29도, 강릉 30도, 전주 광주 울산 31도, 대구 포항 제주 32도를 나타내겠다.

이번 장맛비는 전남과 경남은 26일에, 전북과 경북은 27일에 그치겠다. 중부지방은 2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내려가지 못해 남부내륙과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중기예보)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7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28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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