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케이크 전문점 보네르땅은 ‘당근케이크로 만드는 달콤한 미소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30일과 31일 서울시청 내 시민청 다누리매장 앞에서 진행되며 케이크를 맛있게 먹고 있는 사진을 즉석 촬영하는 행사다.

   
▲ 사진=보네르땅 제공

케이크 먹는 모습은 사진작가 강희갑씨가 촬영해 즉석에서 보정·인화 후 참가자들에게 제공된다.

행사 첫 날인 30일에는 개그맨이자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의 저자인 고혜성씨가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보네르땅 홈페이지 내 게스트북 코너에 참여 날짜와 시간, 인원을 남기면 된다.

이중 선착순 30명에게 이벤트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행사 당일 시민청을 찾은 사람들도 선착순으로 100여명 참여 가능하다.

김명희 보네르땅 대표는 “호두·계란·당근 등 건강재료로 만든 케이크를 가족·연인과 함께 먹으며 웃음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