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시영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 

배우 이시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탁구 용품들을 모두 국산으로 바꿨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새로 구매한 스포츠 용품을 인증했다.


   
▲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은 "우리나라 스포츠 종목의 용품 중 일본 제품이 많더라. 많이들 쓰기도 한다. 그런데 찾아보면 좋은 우리나라 제품들이 진짜 많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바꿔나가면 될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화이팅', '국산 제품 사랑하기', '지나간 것들만 역사가 아니라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들도 전부 역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일본은 지난 4일 '수출 관리를 둘러싼 부적절한 사안 발생'을 이유로 한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핵심 소재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시작한 바 있다.

이 조치로 인해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 및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른 일본 여행 취소율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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