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C몽의 근황이 뒤늦게 알려졌다.

래퍼 MC몽은 지난달 22일 열린 김종국의 부산 콘서트와 지난 6, 7일 열린 서울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몽은 무대에 올라 '죽을 만큼 아파서', '서커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김종국과 절친한 사이인 MC몽은 "종국이 형이 '너는 치아도 약하니까 꼭꼭 씹어먹어'라고 한다"며 발치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MC몽은 2010년 병역 기피를 위해 고의적으로 어금니를 발치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2년 병역 기피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입대 연기 혐의에 대해서는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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