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구해줘 홈즈'가 '작업 공간과 주거 공간을 함께 구하라!' 특집 제1탄 '주거 겸 카페' 매물 찾기 2부를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배우의 꿈을 접고 대전에서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의뢰인이 등장했다.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보유한 의뢰인은 리모델링 후 카페로 운영할 수 있는 마당 있는 주택으로 1층은 카페 공간, 2층은 주거 공간을 원했다.

이를 위해 덕팀에선 오정연과 노홍철이 카페 비주얼의 가정집 '이곳은 카페인家 집인가'와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를 공개했다. 복팀에선 장동민과 김동현이 카페로 활용하기 좋은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와 엄청난 크기의 정원이 돋보인 대저택을 일부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지는 내일(28일) 방송에서는 그 정체가 드러난다.

복팀의 장동민, 김동현은 입구부터 어린이용 맞춤 가구와 소품이 가득한 매물을 보며 타깃층이 확실한 특색 있는 카페 창업이 가능하다고 어필했다. 2층의 히든 공간을 본 김동현은 장동민과는 다른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과연 의뢰인은 두 사람의 창업 아이디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대전 한밭 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세 번째 매물은 북카페 스타일의 넓은 공간과 디테일 끝판왕으로 불릴 정도로 완벽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곳에서도 장동민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공하자 임성빈 소장은 장동민에게 사업 아이디어가 계속 나온다고 칭찬했고, 이에 장동민은 "(사업이) 수 없이 망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덕팀의 출연자로 나온 집 전문가 임성빈 소장은 복팀의 매물을 보며 전문가다운 날카로운 소견은 물론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해결책까지 제시했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이어지는 '작업 공간과 주거 공간을 함께 구하라!' 특집 제2탄 '주거 겸용 목공 작업실' 매물 찾기에는 목공 전문 파워 절친 김숙과 송은이 그리고 임성빈 소장이 덕팀 코디로 출격한다. 복팀에서는 프로 전원 주택러 강성진, 김민교가 신입 코디로 출격해 초특급 매물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이 발품 중개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