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자금부족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우수콘텐츠의 출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 발간 도서 제작 지원을 통한 출판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총 1억 2000만원 규모의 '2019 새로운 경기,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종이책 분야) 공모를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주제와 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내년 1월 이내 출간이 가능한 작품을 보유한 경기도내 중소 출판사(대표 포함, 종사자 10인 이내)면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는 지난해 총 15개 출판사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종이책 분야로 12개사를 지원하는 대신, 독립출판물 오디오북 제작지원분야를 신설, 8개사를 지원함으로써, 지난해보다 5개삭 추가된 총 20개 출판사가 혜택을 받게 되는데, 오디오북 분야 모집공고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담당자(ssun@gcom.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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