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최적의 사용자 환경(UI) 제공을 위해 모바일 메인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해상도에 따라 콘텐츠가 자유롭게 변환돼 ‘반응형 웹’ 기술이 진화한 기술을 접할 수 있다. 기기 특성에 따라 제한 없이 콘텐츠의 개수와 배치가 자유롭게 조절된다.

   
▲ 네이버 제공

스크롤을 내리면 콘텐츠가 계속 추가되는 형태로 각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정보의 양도 대폭 늘렸다.

라이프, 펀(FUN), 쇼핑 등에 카드뷰를 전면 도입해 각 콘텐츠 특성에 가장 적합한 UI를 선보였다. 1단과 2단 등 다양한 탬플릿을 적극 활용했다.

네이버는 이 외에도 모바일에서 이용자가 자주 찾는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 검색도 강화했다. 단말기와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최적화된 정보 구성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박선영 네이버 콘텐츠라이브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사용성을 적극 반영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UI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