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국내 증시 주요 지수가 29일 오전장에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2.06포인트(1.55%) 내린 2034.2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7.13포인트(0.35%) 내린 2059.13로 개장해 낙폭을 계속 키우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확대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수 반전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80%), SK하이닉스(-2.63%), 현대차(-1.92%), 셀트리온(-1.89%), 현대모비스(-2.44%), LG화학(-1.80%), NAVER(-1.42%), POSCO(-0.43%) 등 신한지주(0.80%)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17.07 포인트(-2.65%) 내린 627.52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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