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지구 내 10년만이자 마지막 복합지식문화타워
   
▲ 광명 G타워 투시도./사진=광명하나바이온

[미디어펜=유진의 기자]광명하나바이온이 광명시 소하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을 8월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 소하지구 내 10여 년 만이며 마지막 지식산업센터인 광명 G타워는, 비즈니스, 문화, 레저, 의료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지식문화센터로 공급된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44에 들어서며, 광명하나바이온이 시행하고 롯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만 6412㎡ 규모로 조성되고,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광명 G타워는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KTX 광명역과 인접해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가능하고 여기에 개발 중인 신안산선(2023년 준공예정)과 월곶~판교선(2021년 착공예정)이 완료되면 교통환경은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인근에 에이스광명타워, SK테크노파크 등의 지식산업센터 종사자와 기아차 소하리공장 종사자, 소하지구 주거시설이 자리해 약 10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아울러 주변에 5100가구가 들어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2025년 완공예정)이 추진되고 있다. 게다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대에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2023년 예정) 조성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10여 년간 공급소식이 없던 광명 소하지구 내 마지막 지식산업센터라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법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광명에서 볼 수 없던 비즈니스, 문화, 레저, 의료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지식문화타워라는 점에서 상업시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 다양한 업종의 입점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광명 G타워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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