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한화건설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건축 꿈나무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열린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워크숍’에 참여한 한화건설 직원과 대학생들이 CAD를 활용한 건축설계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여행 프로그램은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화건설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한 팀이 되어 청소년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 주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금번 행사에는 한화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대학생 봉사단 20여명과 건축가의 꿈을 가진 중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건축 꿈나무 육성을 위한 워크숍∙진로교육∙멘토링 외에도 건축 관련 직업 및 직무소개, CAD를 활용한 설계실습 등의 과정이 포함됐다.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이 한 팀을 이루게 되며, 활동 우수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유럽왕복항공권이 지급 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건축 꿈나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건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진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미래 일류 건설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여러분들이 건축을 이해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5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 꿈나무 여행 봉사단’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9000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대학생 봉사단 교육을 위해 용인 베잔송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간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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