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중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전 여자친구를 언급했던 내용이 새삼 화제다.

김현중은 지난해 8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터’에 출연해 “난 여자에게 차인 적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문자로 이별을 통보받은 적이 있다”며 “‘잘 살아라’ 하길래 ‘알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또 김현중은 “나는 연애를 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며 “놀러간다고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긴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는 지난 20일 저녁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김현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여자에 집착하는 것 같은데” “김현중, 여자에 올인한다고 하니 무섭다” “김현중, 정말 겉 다르고 속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