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 후원금 ‘사회 환원’ 뜻 더해
[미디어펜=문상진 기자]프라임경제(대표 이종엽)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청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21일 여의도 공원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3회 청년의 날 행사'의 발대식으로 (사)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와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가 김해영·신보라·김수민 의원과 함께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의 날 멘토위원장을 맡은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구)과 신보라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77명 멘토위원들과 김보라 배우 등 홍보대사,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조직위원 등과 청년단체 관계자 등 600명이 참석했다.

   
▲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의 날' 행사.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이사가 장태웅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프라임경제 제공

그동안 프라임경제는 청년관련 사업에 후원을 지속하면서, 건전한 청년문화 형성과 청년진로개척, 청년인권보호 등에 힘써왔다고 이번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달 14일 프라임경제에서 개최한 '제12회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에 참가한 이들의 후원금과 법인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이사는 "20여년 전 대학 시절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학비를 벌기 위해 전국을 돌며 막노동을 했던 기억이 스쳐지나 갔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기에는 그 어떤 이야기도 잘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청년의 패기로 돌파해 낼 것이라 믿고, 모든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임경제 채리티 오픈'은 국내외 아마추어 골퍼들과 프로 골퍼가 함께하는 대회로 올해 개최된 12회 대회는 역대 최대인 40팀(160명)이 참가했으며 '나눔의 실천'을 통해 매년 소외된 이웃에 대한 후원금과 학생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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